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아시아 태평양,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 2022’ 수상작 발표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와 후지필름의 프린팅 기술 활용해
뛰어난 창의성과 혁신적인 품질 선보인 작품 시상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 2022의 ‘베스트 이노베이션상’ 수상작,
‘윈슨 엔터프라이즈(Winson Enterprise (H.K.) Limited)’의 ‘더 보야지 오브 라이프(The Voyage of Life)’
2022년 11월 29일 –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아시아 태평양(FUJIFILM Business Innovation Asia Pacific, 이하 후지필름BI)이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 2022(Innovation Print Awards 2022, 이하 IPA 2022)’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는 뛰어난 디지털 인쇄 기술과 창의적인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결합해 인쇄 산업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후지필름BI가 진출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어 일반 소비자나 디자이너는 물론 기업 고객들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IPA 2022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총 25개 부문을 통해 총 193개의 출품작들이 접수됐으며, 그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국에서 출품된 47개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브로슈어∙카탈로그 및 리플렛 부문과 ▲패키징 및 라벨 부문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준인 40건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보이며, 향후 인쇄 시장을 이끌어갈 핵심 분야로 주목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체 출품작 중 ▲출력 품질 ▲혁신성 ▲비즈니스 효과 ▲창의성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둔 작품에 수여되는 ‘베스트 이노베이션상’은 홍콩 ‘윈슨 엔터프라이즈(Winson Enterprise (H.K.) Limited)’의 '더 보야지 오브 라이프(The Voyage of Life)'에게 주어졌다. 토머스 콜(Thomas Cole)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종류의 종이와 인쇄 효과를 통해 복잡한 삶의 변화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 보야지 오브 라이프‘를 비롯해 IPA 2022의 전체 수상작 47개 중 34개가 후지필름BI의 하이엔드 디지털 컬러 인쇄기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 Production Press)’와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Revoria Press™ PC1120)’으로 제작돼, 이번 IPA 2022를 통해 디지털 인쇄 기술의 높은 품질과 다양한 활용 방안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IPA 2022의 수석 심사위원 폴 칼라그한(Paul Callaghan)은 "IPA 2022를 통해 디지털 인쇄를 기반으로 한 패키징 시장이 앞으로의 글로벌 인쇄 시장을 선도할 분야로 자리매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단언컨대 오늘날은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활용한 패키징 시장의 시대에 이르렀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지필름BI의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그룹 총괄책임자 스콧 맥키(Scott Mackie)는 "디지털 인쇄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에 힘입어 특수 컬러의 활용 방안 또한 광범위해지면서, 인쇄물 제작 시 더욱 독창적인 사고와 다채로운 디자인이 가능해졌다"라며 "특히 올해 IPA 2022에서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디지털 인쇄 기술의 도입도 한층 빠르고 영향력 있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IPA 2022 수상작들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후지필름BI의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쇼룸과 각종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산업 관련 행사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IPA 2022에 제출된 모든 출품작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산업인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인 '아시안 프린트 어워즈(Asian Print Awards)'에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