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정보 보안 진단 서비스
펜데믹 이후 급격히 확산된 재택근무로 인해, 기업의 ‘보안 시스템'이 더욱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이러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기업들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현황과 기업의 정보 침해 사고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는 <2021 정보보호 실태조사>를 발표했습니다.
국내 7,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기업들의 침해 사고 경험률은 2020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방면, 침해 사고의 심각도는 더욱 높아졌다는 점인데요.
침해 사고의 유형으로는 랜섬웨어(47.4%), 악성코드(41.9%), 사내 데이터나 전산 시스템에 의한 외부로부터의 비인가 접근(11.4%) 순으로 나타났으며, 내부 인력에 대한 중요 정보 유출 사고(1%)를 경험한 기업들도 상당수 존재하여, 내부 인력에 대한 주요 정보 유출이 여전히 기업들의 주요 보안 위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이러한 내부 인력에 의한 정보 유출 발생 시 그 심각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기업의 보안 수준이 최근 비즈니스 운용에 있어서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최근 보안 자동화를 부분적으로 (38%) 또는 완전하게(25%) 도입했다고 답변한 기업이 63%에 달하는 등, 기업의 보안 자동화의 도입 비율 역시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안뉴스 2021년 8월 2일 기사)
자칫하면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회사의 데이터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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